주말의 맛 황두연 덕에 먹은 천원와플!

조회 2084 | 2014-09-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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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맛 황두연 덕에 먹은 천원와플!

 

 

화창한 주말에 급 황두연이 보자고 해서 서둘러서 송내역으로 갔어요

이런 주말에는 연인과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겨야 하거늘! 하지만 전없으므로 패스~!

 

예전부터 송내역 전철로 가다보면 항상 와플을 파는 곳이 눈에 띄었어요

하지만 평일 아침은 출근 전쟁, 저녁은 퇴근에 쩔어 와플은 구경만하구 저멀리 눈에만 두고있지만
주말마다 먹는 송내역 전철 천원 와플은 이런 외로운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ㅋㅋㅋ

 


항상 전철을 타다보면 늘 사람들이 줄을 서서 와플을 먹고있어
귀찮아서 그냥 넘길때가 많은데~
주말엔 한산해서 전철만 타러가면 꼭 하나씩 먹고가는 편 이예요
이게 다 황두연 덕인가...

 

근처 전철역에는 없어서 그런지 인기가 많아서
5시부터 8시까지는 1인당 1개의 와플만 판매를한다!

 

막 구워서 따뜻한 와플에 생크림과 사과잼을 발라서
생크림과 사과잼이 녹아서
부드러운 와플에 촉촉한 달콤함이!!!!

 

 

카페에서 먹는 와플도 맛있지만,
난 카페의 비싼 와플보다는 전철의 이런 와플이 더욱 맛있다!! 더 달기도 하고 ^.^
 

그래! 천원의 행복이란 바로 이런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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