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0 11:18
지난번 아랫니2개 발치후..
다른이들이 앞다투어 마구마구 흔들리는중..
앞니하나가 내가 살짝만 건드려도 크게 흔들~
병원가서 파노라마 찍었더니 영구치 싹들이 싹다보인다 신기방기동방신기.
게다기 아랫니 뒷쪽엔 벌써 허옇게 새이가 올라왔네.ㅡㅡ
고르지않게 올라올까봐 멀쩡한 생니까지 뽑고왔다.
마취주사 정말 아팠을텐데, 눈물 그렁한 엄마와 반대로 꾹 잘참아주는 무결이.
비싸도 어린이치과에 갈껄 그랬나? 하고 생각했지만, 너무 잘해주는 니 덕에 엄마 안심했어..
선물로 아껴뒀던 보석스피너 투척.ㅋ
이빨빠진 개우지.
고마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