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7 08:10
거제여행때 사먹었던 국밥.
여행지에서까지 국밥을 원하는 너..
증할매도 딱히 뭘 못씹으시니, 국물에 식사하실겸.
겸사겸사 검색해서 갔는데 오마갓..
하필 딱 부근에 공장 점심시간이라, 대기표까지 받고 웨이팅을..
다행히 회전율은 빠르다.
할매들이 국밥에 고기들 싸그리 건져서 손주앞에 놔주고..
수백이 없다고 급 실망하던 그분은, 공깃밥을 두그릇 반이나 먹고야 숟가락을 놓으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