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플로리다 보물선에서 4억 원어치 황금 발견

조회 1399 | 2013-09-05 21:19
http://www.momtoday.co.kr/board/17958

 

미 플로리다 앞바다에서 3백 년 된 금목걸이 등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보물선 인양업체 직원 에릭 슈미트씨는 지난 주말 플로리다 앞바다에서 20미터 길이의 금목걸이와 금화 4개 등을

 

발견했습니다. 금은 3백 년 전 허리케인에 좌초된 스페인 범선에서 발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발견된 금이 3백년 전 페루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가로 35만 달러,

 

약 3억 8천 5백만 원어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플로리다 앞바다는 지난 1715년 금은보화를 실은 스페인 범선 11척이

 

잇따라 침몰해 보물의 해안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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