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관리

조회 1954 | 2013-09-1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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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관리

치아관리
치아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양치질을 자주 하는 것과 단것을 적게 먹는 것입니다. 불소 성분의 충치 예방약도 치과 의사의 처방을 받아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철저한 유치관리로 건강한 영구치를
흔히 많은 부모들은 유치는 어차피 빠지는 치아라고 생각해 소홀히 관리하기 쉬우나 충치등으로 손상된 유치는 후속 영구치에 영향을 미치므로 치아관리를 철저히 해야합니다. 유치가 심하게 썩으면 후속 영구치의 색깔이 변하거나 모양이 변형될 수도 있습니다.

또 유치를 너무 일찍 뽑으면 옆에 있던 치아가 상실된 유치의 자리로 밀려나 후속영구치는 정상위치에서 벗어나게 되어 뻐드렁니나 덧니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고르고 건강한 영구치를 갖기 위해선 특히 유치가 영구치로 교환되는 시기를 적절히 잡아주어야 합니다. 유치가 저절로 흔들려 자연스럽게 탈락될 수도 있지만 때론 인위적으로 유치를 뽑아주어야 할 때도 있기 때문이다.



유치관리
아기가 잘 때 우유병을 물리는 대신 물로 대신하는 것이 좋고, 우유나 주스를 마신 후에는 물로 헹구어 입안의 산을 없애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엄지를 빠는 습관은 영아기에는 괜찮으나, 유아기에도 지속적으로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부정교합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못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유치시기엔 6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치과검진을 받아 X선 촬영을 통해 영구치가 올라오는지, 언제 유치를 뽑아야 하는지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과검진 결과 교정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가능한 한 일찍 시작하는 것이 치료기간이 짧고 비용부담도 적습니다.


이럴땐?
영구치가 나오기 앞서 사고로 이가 부러졌거나 충치가 생겨 뽑은 경우엔 반드시 교정니를 해넣어 빠진 공간의 간격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이 빠진 공간을 양 옆 이가 침범해 영구치가 나올 공간이 좁아집니다.

어린이들이 앞으로 넘어질 경우, 젖니 뿐 아니라 젖니 안쪽에서 자라는 영구치 씨앗도 충격을 받아 나중에 이가 비뚤어집니다.


치과를 처음 방문하는 시기
1-2세 경: 집 근처 또는 전문적인 소아치과 의사를 정해두고 일 년에 한번 씩은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3살부터 6살: 칫솔질에만 의지하지 말고 치과에서 정기적으로 불소도포를 받아야 충치에 더 효과적입니다.

5세 이후부터 청소년기: 치료받기와 예방법

 
  
구강관리는 좀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아이의 잇몸이 이상해 보이거나, 충치가 있다고 생각될 때, 치아가 고르지 않을 때는 치과의사나 교정 전문의를 찾아가 예방법이나 치료방법을 상의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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