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로 위장한 강도이야기

조회 2967 | 2011-01-15 23:02
http://www.momtoday.co.kr/board/2067

친구아파트에서 생긴 일이에요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데

2번 초인종이 울리더래요

그리고 바로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더래요

택배기사인데 어디에 계시냐고

집에 있다고 했더니 왜 문안열어주냐고 뭐라하더래요

그래서 경비실에 물건을 맡기라 했더니

아니라고 집앞에 있으니 문열라 하더랍니다

믿고 문을 열어줬더니

강도였다는군요

 

택배기사들은 절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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