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이 사람을 공격한다.

조회 2134 | 2011-06-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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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것이 몸에 좋지 않다고 충치, 비만, 당뇨병 등의 원인 정도가 떠오를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백색결정 설탕의 과량 섭취가 정신건강에 더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미국 상원 영양문제특별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정신분열증 환자의 67%가 저혈당증을 원인으로 하고 있으며 또 미국의 교도소나 소년원 재소자들 대부분은 유달리 단 것을 좋아했고, 저혈당 증상을 안고 있다고 합니다.

   ( * 저혈당증은 설탕을 많이 섭취할 경우 뇌세포의 포도당 공급에 차지리 생겨서 주로 발생)

최근 한국청소년연구소에서도 서울에 거주하는 비행청소는 104명과 일반 청소년 104명을 대상으로 식생활을 조사 연구한 결과 비행청소년들은 일반 청소년보다 콜라등 탄산음료, 사탕, 초콜릿과 같은 당분이 맣이 함유된 식품은 많이 섭취하고 있었던 반면에 잡곡밥, 생선, 해조류, 김치 등 건강에 좋은 식품은 일반 청소년보다 적게 섭취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선진국에서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중고교생들의 학교폭력 등 비행청소년증후군을 음식물로 치유하려는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몸에 나쁜 것을 먹더라도 지금 당장 나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먹거리 선택에 소홀하기 쉽습니다.  소중한 우리 자녀가 지혜로운 식생활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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