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성북 워터플라워 예약 했어요 ^^

조회 4501 | 2011-07-19 00:16
http://www.momtoday.co.kr/board/3046

사랑스러운 첫 아기 서희의 첫 돌을 11월5일 토요일 워터플라워 성북점에서 준비하게 되었어요.
주변에서 이미 두번이나 워터플라워 성북점에서 치루신 분들이 계시고
워터플라워 체인은 엄마들 사이에서 소문난 곳이라 마음속으로 이미 찜해 두었던 곳이었죠.
예약하기 전 신랑 친구 아들래미 돌잔치로 다시 방문하게 되었는데
처음 가 봤을때처럼 홀도 이쁘고 행사 진행도 챡챡챡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구요.
음식은 맛있다고 소문이 난것처럼 맛있고 다양하고 깔끔한 부페도 좋았어요.
주변에서 많이들 치루는 곳이라 너무 비슷하면 어떻하나 고민을 잠시 하긴 했지만
답사후기를 올리다 보니 역시나 그렇겠다 싶더라구요!!

워터플라워 성북점 위치는 6호선 월곡역3번 출구에서 100m 정도 올라가면
갑을명가라는 주상 복합건물 상가 2층 이예요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분위기"는 컬러 테마로 4개홀이 있었어요
그린홀, 오렌지홀,바이올렛홀, 블루홀이 있는데
딸래미라 오렌지홀 하고 싶었지만 손님이 좀 많을것 같아서 블루홀로 결정했어요.
직접 블루홀을 봐도 배경이 알록 달록해서 너무 아들스럽지는 않을 것 같더라구요. 호호
90명 보증인원이었는데 추후에 손님이 더 계실것 같아서 추가 홀까지 써서 110명 보증인원 계약해서
좀 여유롭게 쓰고 싶었어요. 자리가 부족해도 추가 공간을 만들어 주셔서 쓸 수 있지만
행사 당일에는 자리를 만들어 주시는 걸 보니 엄마나 손님들이나 직원분들이나 정신 없어 보이더라구요. 
깔끔한 돌상도 이쁘고 돌상에 있던 떡도 개별 포장 해 주신다고 하시네요.


"음식"은 메인요리로 스테이크를 개별 접대에 맛있고 다양한 부페 음식이 준비되어 있어요.
부페홀도 깔끔하고 음식 맛도 좋았어요. 두번,세번 가도 언제나 만족!! ㅎ

 

"주차"는 3시간 무료주차에 넓은 주차장이긴 한데 여러번 갔을때마다 건물내에 차가 좀 많은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행사때마다 안내 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고 만차시에는 외부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크게 걱정 안해도 될것 같네요.

 
"가격"은 제가 올해 초 예약했을때랑 다르게 현재는 물가 인상으로 기본가격이 3만원대로 인상 되었더라구요.
대인 30000원, 소인 15000원 (6세~초등), 주류 3500원,음료 1500(무한리필), 총금액에 부가세 10% 봉사료 5% 별도입니다.
대신에 저 때보다 할인 행사가 더 많아져서 배가 좀 아팠답니다. ㅎㅎ
매달 행사 이벤트가 있으니 참고 하시고 예약하시면 좋으것 같네요.

그 밖에도 아기 돌복은 당일 두벌 대여 가능하고 성장동영상이랑 포토테이블는
무료로 다 준비 해주셔서 게으른 서희 엄마는 마음 놓고 돌 잔치 걱정 안하고 있네요 ㅎㅎ

고민 걱정 많은 다른 맘들에게도 워터플라워 성북점 추천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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