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우든 감독의 이야기

조회 1606 | 2015-01-1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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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 대학농구선수권대회 10회 우승,

 

UCLA 농구팀 88연승 이라는 경이적 기록을 세워

 

세기의 감독으로 불리는 존 우든 감독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매 농구 시즌이 시작되기 전,

 

한 시즌의 경기에 대해 예측했습니다.

 

종이에다 그 예측을 꼼꼼히 적었습니다.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었습니다.

 

경기에 대비한 대응책을 세우기 위해서도 아니었습니다.

 

그가 종이에다 미래의 예측을 적은 이유는 단 하나,

 

그것에 대해 잊어버리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는 예측을 적은 종이를 봉투에 넣어

 

사무실 어딘가에 넣어두곤 보지 않았습니다.

 

미래의 목표를 더 이상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 목표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눈앞에 있는 현재의 공에 집중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는 연승 행진에 대해 잊어버렸습니다.

 

그는 챔피언 우승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오직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매 순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쏟았습니다.

 

그 결과 88연승을 했고, 10회의 우승을 거뒀습니다.

 

목표를 잊고 현재에 집중한 결과인 것입니다.

 

 

꿈을 가지는 것은 중요합니다.

 

목표를 세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꿈과 목표만 바라보고 있다면

 

결코 그 꿈과 목표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지금 눈앞에 있는 공에 집중하지 않고서는

 

그 어떤 화려한 미래도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연승을 계속 하고 싶다면

 

연승에 대해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연패를 멈추고 싶다면

 

연패에 대해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연승과 연패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지금의 경기에 최선을 다해 집중하는 것이

 

연승을 하고 연패를 멈추는 최고의 길입니다.

 

 

꿈을 이루고 싶다면

 

꿈에 대해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면

 

목표에 대해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꿈과 목표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지금의 일에 최선을 다해 집중하는 것이

 

꿈을 이루고 목표를 달성하는 최고의 길입니다.

 

 

새해에 어떤 꿈을 설계했습니까?

 

새해에 어떠한 목표를 세웠습니까?

 

새해에 가진 꿈과 목표를 이제 봉투에 담아

 

깊숙한 곳에 치워두고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꿈과 목표를 바라보던 시선을 돌려

 

지금 내가 하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비록 내가 지금은 치워두고 잊어버리지만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몰입하는 만큼

 

꿈과 목표는 분명 익어갈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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