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으로 온 제주도 더마파크에서

조회 2834 | 2014-10-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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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으로 온 제주도 더마파크에서

 

 

 

올해가 청마해랐는데 벌써 10월이 넘었네요!

시간 참 빠르죠? 컴퓨터 바탕화면 정리하다 여름 휴가 때 떠난 제주도 여행기억이나 글 올려요.

 

 

 

 

 

제주도는 가보신 분들이야 알겠지만 워낙 경치가 예뻐 관광지로 손꼽히기도 하지만

 승마를 타러 제주도에 가는 사람도 은근? 많아요.

 

 

저흰애들이 동물이랑 교감하며 색다르게 놀수 있는 체험장인데다

 

 

 

 

 

사실 여행 계획 중  더마파크를 가겠단 일정이 없었는데

제주도에서 승마타고 지나가는 사람보고 애들이 하도 타고 싶다길래 스마트폰 검색해서 찾아갔어요.

승마가 자세교정에도 좋대서 몇몇 연예인들도 탄다는데 모처럼 제주도 온김에 타봤는데

처음 타는 거치고 아이들이 겁먹지 않고 잘 타더라고요.

 

 

 

더마파크에서 '천년의 제국 아!고구려' 기마공연은  말위에서 펼쳐지는 거라 보는 내내

흥미진진하고 혹시나 말에서 떨어지면 어쩌나 싶어 손에 땀을 쥐며 봤어요.


(다행히 사고 없이 무사히 잘 맞쳤지만 괜한 저의 생각이었나봐요)

 

그리고 이 공연 자체가 고구려를 세운 주몽에 대한 건국신화로

애들한테 간접적으로 우리나라 역사도 알려줬던 거 같아요.

 

 

 

 

 

더마파크엔 부모님이랑 찾아온 애들이 많다보니 어른들을 위한(?)더마 카트도 있는데요

더마파크안에서 커트장은 자연 경관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아이뿐 아니라 저도 더마카트에서 재밌게 탔어요.

 

그리고 더마파크의 승마장은 말들이 온순해 크게 어려움 없이 잘 탈 수 있어요.

한바퀴 돌아보니 금새 아쉬워 져 또 타고 싶어 제주도 여행가면 더마파크에서 말 타보세요.

 

 

 

 

 

 

 

다채로운 공연과 승마를 볼 수 있기에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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