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는 경우

조회 3908 | 2012-01-1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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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는 경우(발열)



자료제공 : 부산응급의료정보센터


아이들은 열이 자주 납니다.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고열에 의해 열성경련과 같은 응급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우선적인 응급처치와 해열제를 조기에 투여하는 것이 좋고, 30분이나 1시간 간격으로 체온을 측정하여 병원에 가더라도 열과 체온의 변화를 이야기해주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어린이집에서의 응급처치

1. 우선 옷을 기저귀와 팬티까지 다 벗기고 30。C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수건에 적셔서 물을 너무 꽉 짜지 않은
    상태로 온몸을 구석구석 문지르듯 마사지한다.
   이때에는 심장에서 멀리 있는 부위 즉 손끝 발끝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차가운 물로 닦아 줄 경우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또한 응급처치로 알콜이나 얼음을 이용한 해열 방법은 권장되지 않는다.
2. 되도록 면으로 된 얇은 옷을 입혀준다
3. 해열제를 먹이거나 구토가 심한 경우 좌약으로 투여한다.
4. 열성경련을 일으켰을 때
주변에 위험한 물건을 치우고 가능한 한 빨리 열을 내리도록 조치한다. 구토물 등에 의해 기도가 막히는 것을
    막기 위해 머리를 옆으로 돌린다.
5. 열성경련 외에 뇌수막염이나 뇌염 간질에 의해 경련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경련을 멈춘 후에라도 반드시
    가까운 병원으로 데리고 간다.

 

출처 : 아가사랑 http://www.agasara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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