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가 심한 경우

조회 3374 | 2012-01-1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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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가 심한 경우(장염, 이질)



자료제공 : 부산응급의료정보센터


아이들은 어른과 달리 체표면적, 칼로리 소비량, 수분 필요량이체 중에 비하여 크기 때문에 설사를 조금만 해도 탈수에 빠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너무 처지거나 소변을 누지 않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으로 데려가야 합니다.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

1. 설사 횟수나 양이 심한 경우
2. 변에 점액질(코 같은 것)이나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3. 2시간 이상 복통을 심하게 호소하는 경우
4. 발열을 동반하는 경우
5. 축 처져 있거나 깨워도 잘 안 깨거나 주위 반응이나 관심이 없어지는 경우
6. 유아의 경우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

주의사항

1. 식중독은 음식을 먹은 지 몇 시간 안에 복통과 함께 구토 설사를 일으킨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등에서
    집단 발병하는 식중독 원인균은 대개 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이다
2. 물 설사를 동반하는 장염은 대부분 바이러스성 장염이다 대개 3~7일 만에 저절로 나으며 감기 증상을 함께
    동반하기도 한다.
3. 세균성 장염이나 이질은 대개 고열이 나면서 심한 복통, 구토와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며, 설사는 점액질이 
    많고 피가 섞이기도 한다. 이질균, 장티푸스균,대장균 등이 흔한 원인균이 다음식물을 매개로 잘 전파되므로 주로 
    여름철에  발생한다. 장출혈성대장균 0157은 흔하지 않으나 생명을 위협하는 혈변과 신장 기능장애를 가져오기도 
    한다. 영아는 고열경련과 동시에 탈수복부 팽만 등이 같이 나타날 수 있다.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입원 치료하는 것이 좋다.

 

출처 : 아가사랑 http://www.agasara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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